한국외대(총장 박철)는 1954년 개교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정직원을 채용했다.
주인공인 디미트라 일레인 게이츠(Demetra Elane Gates,<사진>)씨는 다음달 부터 한국외대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게이츠씨는 미국 출신으로, 20여 년간 우리나라에 거주하면서 대학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한 바 있다.
게이츠씨는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다음달 11일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해 국제교류, 대학 홍보와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석중 인사혁신팀장은 “게이츠씨는 한국외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국제화 역량 강화, 외국 유학생 유치, 글로벌 인턴십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