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이 반값 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는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17일 오후 7시께 대구 동성로에는 영남대, 경북대, 대구대, 경일대 등의 대학생들과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 이행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노래, 몸짓 등의 공연과 자유발언, 대학별 상황 벌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대와 경일대 교수가 무대에 올라 반값 등록금과 비리재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펼쳐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일과 8일 저녁에도 대구 도심지에서 대학생과 시민단체가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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