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총장 이종욱)는 영화배우 신영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명예회장에게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강대는 “50년 영화인생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계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국회의원 의정활동, 서울올림픽, 2002년 월드컵 유치 등에 힘썼고 장학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했다”고 학위 수여 이유를 밝혔다.
신 회장은 1928년 황해도에서 태어났으며 1960년 데뷔한 뒤 29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1970년대 후반까지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한국예술단체총연합 회장, 15ㆍ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학위수여식은 21일 오후 4시 서강대 이냐시오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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