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도내 대학 우수 벤처동아리 38개를 선정하고 올해 2억46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6개월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도내 대학 벤처동아리 46곳으로부터 창업아이템을 받아 운영성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이중 38곳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아이템은 최근 스마트폰 상용화로 모바일 기기의 활용도가 커짐에 따라 이를 반영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정보통신 분야가 많았으며 로봇 개발, 아동 미술 체험학습, 문화콘텐츠 개발 등도 포함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남대 벤처동아리 ‘D.D.L’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거북선축제를 겨냥한 거북선 캐릭터 ‘부적’ 이 콘텐츠 아이템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남도는 2005년부터 대학벤처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도 10개 대학에서 59개 동아리가 지원을 받고 있고 지금까지 41명이 창업해 ‘청년CEO’가 됐다.
황기연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한 핵심조직으로서 대학 벤처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무조건 취업이 아닌 준비된 창업으로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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