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 취업박람회가 오는 29∼30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열린다.

인천 신세계백화점측은 “채용전문기업인 ㈜스카우트와 공동으로 청년 구직자를 위한 박람회를 백화점 5층 문화홀에서 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SK커뮤니케이션즈, ㈜신세계, ㈜한진, 대림그룹 등 대기업 계열사뿐 아니라 한국단자공업, 서울엔지니어링, 대원산업 등 인천지역 중견기업 8곳 등이 참가, 하반기 채용 계획을 설명한다.

또 관련 전문가의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관련 컨설팅 등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스타벅스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우트 홈페이지(www.scout.co.kr)를 보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백화점과 주변에 청년ㆍ대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특성을 살려 백화점에서 청년 취업박람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