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입학처(처장 한길영)는 지난 29일 학내 입학처장실에서 입학사정관제 입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입학사정관제 추수관리협의체’를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기초교육대학·교수학습개발팀·국제협력팀·학생지원팀·취업경력개발팀·주제정보봉사팀 등 조선대 내 6개 행정부서 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서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입학사정관제 입학생 생활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효율성을 도모한다. 또 입학사정관전형 추수관리 프로그램 개발, 보급 활성화 등에도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조선대는 “협의체를 통해 입학사정관제 선발과 교육 간 연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