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에서 기업 활성화 교육을 담당하던 미국의 카이로 아메리칸대 부교수가 이라크에서 폭탄 폭발로 사망했다.
크로니클은 카이로 아메리칸 유니버시티(AUC, the American University in Cairo) 부교수가 바그다드의 이라크대에서 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그의 차 근처에서 폭탄이 폭발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금융학 부교수이자 경영대학원 부회장인 스테판 에버하트 교수는 이라크의 기업 활성화 교육 분야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국 국제개발처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중이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에버하트교수와 동료 교수들은 이라크 동부의 무스탄시리야대 지부 사무실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이었다.
ACU 대학 총장인 리사 앤더슨은 성명서를 통해 “모든 AUC 구성원들이 스테판 에버하트 교수의 비극적이고 때 이른 죽음에 슬퍼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의 헌신적이며 모범적인 교수였던 스테판 교수는 능력이 있었으며, 언제나 유머와 함께 했고,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AUC의 학생들을 일류 기업가로 키워내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했다”고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