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중 경일대 디자인학부 교수의 개인전 ‘뷰티 인 코리아(Beauty In Korea)’가 오는 20일부터 한 주간 서울 종로구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김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장르 ‘디지털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인다. 디지털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이란 아날로그 상태의 전통 문양과 이미지를 디지털로 구현해 이를 다시 의상으로 표현하는 장르를 말한다.
김교수는 6일 "부석사·도산서원·다보탑 등 유적 지붕의 능선과 실루엣 등에서 받은 영감을 새로운 프린트 디자인 기법에 접목시켰다"고 말했다. 이 기법을 활용한 17점의 의상 작품들은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 이미지로 재탄생했다는 평이다.
지난 2004년부터 14차레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어온 김 교수는 내년에는 색다른 주제로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