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김희옥) 교수와 학생, 직원 20명으로 꾸려진 ‘혜초원정대’가 4일 캠퍼스 내 본관 로터스홀에서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5일 중국 시안으로 출발했다.

20일간의 대장정에 나서는 혜초원정대는 김희옥 총장이 취임과 함께 내건 ‘건학이념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다. 1300여년 전 혜초스님의 도전정신과 탐구정신, 세계정신을 습득하고 글로벌 시각을 배우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원정대는 중국 시안에서 출발해 둔황, 투루판, 쿠차 등을 거쳐 파키스탄과 인도까지 혜초스님의 발자취를 뒤쫓는다. 특히 원정대는 귀국 후 이번 여정을 다큐멘터리와 <신왕오천축국전>으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미디어 출판물을 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