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BT분야 연구지원 ‘최고’
연구재단 통계 1조6400억 지원...이어 ET·NT
학문별로 원자력·생명과학·보건의료·화학 순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연구개발(R&D)비가 투입된 분야는 바이오기술(IT)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최근 급부상하는 에너지기술(ET)과 나노기술(NT)이 그 뒤를 이었다. 학문별로는 원자력·생명과학·보건의료·화학 분야 지원이 많았다.
한국연구재단이 6일 발간한 ‘연구지원 통계연보’에 따르면, 재단은 1977년부터 2010년까지 34년간 총 18조747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9조 1779억 원(50.8%)이 연구개발에, 8조 8968억 원(49.2%)이 학술진흥을 위해 지원됐다.
최근 5년(2006~2010년)간 기술 분야별 지원실적을 보면, BT 분야에 가장 많은 1조6411억 원(28.5%)이 투입됐다. 이어 △ET 분야 6870억(11.9%) △NT 분야 5830억(10.1%) △IT 분야 4086억(7.1%) 순으로 지원액이 많았다. ST(우주항공기술)와 CT(문화기술)분야는 각각 831억(1.4%)과 154억(0.3%)원을 지원받는 데 그쳤다.
학문 분야별로는 원자력이 1조1025억 원(19.2%)으로 가장 많은 지원을 받았다. 이어 △생명과학 8729억(15.2%) △보건의료 5318억(9.2%) △화학 2744억(4.8%)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주체별로는 학계에 대한 지원이 3조9950억 원(69.5%)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연구계가 1조6087억 원(28.0%)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산업계에 대한 지원은 296억 원으로 0.5%에 불과했다.
연구재단은 이번에 발간된 통계연보를 재단 홈페이지와 사이버 연구성과 전시관(http://rnd.nrf.re.kr)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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