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로부터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수술이 가능한 전문 응급시설로 전국에 16곳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충남 지역은 응급환자 유출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지정·운영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단국대병원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선정을 계기로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총 18억 원을 투자해 응급환자전용 중환자실과 응급병동을 신설하고, 소아진료구욕을 확장할 방침이다.
박우성 병원장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선정을 바탕으로 충남 지역 중증응급질환자들의 빠른 이송과 처치를 위해 24시간 응급전문의를 배치하겠다”며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중증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