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총장 허향진)는 해군 장교 배출을 위한 해군 ROTC를 내년 1월 재창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대는 최근 국방부로부터 해군 ROTC 재창단을 승인 받았다. 국방부는 제주대가 해양산업경찰학과·지구해양과학과·수산생명의학전공과 같은 해양 관련 실습 학과들을 운영하는 등 해군 장교 양성을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 재창단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대 해군 ROTC 정원은 25명으로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후보생을 선발한다. 모집요강은 이달 중 공고되고 9월 29일까지 지원서 접수, 선발시험 등이 치러진다. 오는 11월 1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대 해군 ROTC는 지난 1968년 창단된 뒤 1992년 어로학과가 없어지며 모집을 중단했다. 이 기간 동안 총 482명이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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