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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등록금 총액의 40% 장학금으로
2009년부터 3년째 등록금도 동결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학생 장학지원 규모를 매년 확대, 지난해 등록금 총액의 약 40%를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대가 최근 2008~2010년 장학 수혜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외부장학금을 포함해 총 410억여원으로 등록금 총액인 1074억여원의 38%를 넘어섰다.

전남대의 장학금 총액은 2008년에는 279억여원, 2009년에는 324억여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장학금 수혜인원도 2008년 2만 8085명, 2009년 3만 2694명, 2010년 3만 6292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가계곤란 장학금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남대는 2008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5592명에게 43억원을 지급했으며 2010년에는 6987명에게 6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전남대는 도전장학금, 새싹장학금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뒷받침하고 있다.

정우양 학생지원처장은 “전남대생이면 누구나 특별한 장학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범위에서 폭넓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7-11 오후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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