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건대, 사정관제 지원절차 간소화
'KU종합평가시스템’ 구축…공공성·객관성 제고

건국대가 입학사정관전형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평가시스템을  도입했다.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입학사정관전형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KU종합평가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KU종합평가시스템은 △자기소개서, 교사의견서 등 각종 서류의 온라인 접수 △평가 자료, 전형 과정, 전형 결과의 일괄 관리 △정확도 높은 표절 검색 △고교 정보 DB(데이터베이스) △고교-대학 연계 관리 등의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오는 8월 1일 시작되는 2011년 수시모집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건국대는 이 시스템을 통해 복잡한 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지원자 1인당 평균 20장에 달하는 종이 서류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건국대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입력만 하면 된다.

아울러 입학사정관 전형시 제출한 자료의의 표절 여부 검사를 통해 사정관제의 공정성 또한 한층 높일 계획이다. KU종합평가시스템은 정확도 높은 표절 검색 기능을 지원, 과거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자료는 물론 올해 지원하는 학생들의 자료까지 모두 포함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표절 여부를 가려낼 수 있다.

이를 통해 건국대는 향후 자기소개서의 표절이 심한 경우 사정제외 등의 불이익을 주거나 교사의견서의 경우 추천인을 제한하거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기 입학처장은 “그 동안 입학사정관들이 제출된 서류를 일일이 정리하고 책상 가득 쌓인 서류를 검토하면서 어려움이 있었고 효율성도 떨어졌다”며 “KU종합평가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성은 물로 평가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입학사정관제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1-07-12 오전 7:38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