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장신대는 이 대학 사회복지학부 차성환 교수가 공동저술한 책 ‘한국 민족주의의 종교적 기반’
<사진>이 올해 문화관광체육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부는 출판산업 육성, 국민독서문화 향상 등을 목표로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철학·종교·사회과학·예술 등 10개 분야에서 387권의 책이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문화부는 선정 도서 한 권당 1000만원어치씩을 구입해 전국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970여곳에 배포한다.
사회과학부문 우수도서에 포함된 ‘한국 민족주의의 종교적 기반’은 4명의 학자가 우리나라 민족주의의 형성과정을 유교, 미륵신앙, 가톨릭 등을 통해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특히 차 교수는 ‘이벽과 한국적 가톨릭의 등장’이라는 주제의 글을 통해 18세기 우리나라 가톨릭교회 공동체의 창시자인 이벽이 지향했던 창조적·한국적인 가톨릭 공동체운동이 지니는 민족주의의 함의를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