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에서 연재하는 칼럼입니다.
첫째, 국내여행은 물론 해외여행, 각종 자원봉사활동, 또는 아르바이트 등을 통하여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 평소 강의나 책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서 인격함양과 실질적인 인생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둘째, 특별히 국제화시대에 요구되는 자질을 함양해야 한다. 그것은 영어 등 외국어의 능통한 구사능력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 등 국제적 감각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다. 이러한 자질은 이 시대에 남보다 앞선 경쟁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기본 실력이다. 특히 외국어훈련은 평소에도 꾸준한 연마가 필요한 만큼 방학 중에는 더욱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그 동안 미진했던 자기전공분야의 학습을 보충하는 것이다. 학기 중에 강의수강과 학생활동 등으로 바빴던 것을 생각하면, 방학은 전공서적이나 해당분야 서적을 다시 읽고 보완하여 자기전공에 대한 확실한 기반을 갖추는 절호의 기회이다.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고전 그리고 사회의 변화, 세계의 흐름을 같이하는 각종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밖에도 여러분 스스로 기회를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학시절은 호연지기를 키우고 마음껏 모험,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멋있게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다. 이 방학을 대학생활의 연장, 자기에 대한 투자, 그리고 장래의 진로준비 시간이라는 생각으로 보람차게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