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국내 유일한 대학생 뮤지컬 경연대회인 ‘제5회 대학생 국제대구뮤지컬 페스티벌(DIMF)’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14개 팀 중 계명문화대학(올슉업), 대경대학(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 동서대(미스사이공) 등 8편(국내 7편과 해외 1편)이 본선을 통과해 11일까지 경쟁을 펼쳤다.
대학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이 공연한 올슉업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라이브 밴드로 구성,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표곡들을 라이브 연주로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은 “공연을 위해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패션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분장, 의상 등을 직접 담당하는 등 준비단계에서부터 최종 공연까지 학생들의 손으로 완성된 점도 높은 점수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김정화 생활음악학부 교수는 “원작 그대로의 느낌과 감동을 살리기 위해 하루 10시간의 강도 높은 연습을 잘 소화해낸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가능성을 본 만큼 앞으로 뮤지컬 도시인 대구에서 최고의 뮤지컬 배우와 뮤지컬 공연기획자가 배출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대상은 미스사이공을 공연한 동서대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