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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이마트, 학생 죽음 책임져야”
전국등록금네트워크(등록금넷)와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은 15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33번째 반값등록금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예정보다 늦은 8시30분쯤 시작됐으며, 예술계열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공연과 참석자 발언 등으로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집회에 참석한 김종민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은 “황승원 학우는 등록금을 마련하려고 아르바이트를 하다 사고로 숨졌는데도 이마트는 유족에게 아무런 보상도 하지 않고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유족과 서울시립대 학생, 한대련은 오는 17일 황씨가 일하다 질식해 숨진 일산 이마트 탄현점에서 규탄 집회를 열 예정이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7-16 오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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