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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2013년부터 4년제로 전환
2012년 수시모집부터 4년제 입학생 모집
창신대학이 2013년부터 4년제 일반대학으로 전환한다.

17일 창신대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4년제 승격을 위한 정관변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대학이 2009년부터 일반대 전환 준비를 해온 지 3년만이다.

대학이 자리한 경남 창원은 한해 고교 졸업생이 1만 5000명이지만 대학 진학정원은 5200명에 불과, 한해 약 4000명의 학생들이 타 지역에서 대학을 다닐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대학 관계자는 “전문대학의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4년제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창원의 학생 인구에 비해 4년제 대학이 2개밖에 없는 상황도 (4년제 전환 승인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4년제 승격 결정에 따라 대학은 2012년 수시모집부터 4년제 입학생을 모집할 수 있으며, 올해 입시까지는 기존 전문대학 입학생으로 뽑는다.

창신대는 1991년 입학정원 480명의 창신전문대학으로 개교, 1998년부터 현재 교명을 사용하고 있다. 경남에서 유일한 기독대학으로 ‘성실과 봉사’가 설립이념이다.
조용석 기자 (chojuri@unn.net) | 입력 : 11-07-17 오전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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