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건강증진연구실(책임연구자 제갈윤석 교수)은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2011년도 제주 지역 초등학생 건강증진캠프’를 개최한다.
17일 제주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지역 내 과체중 초등학생들이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신체 성장과 자아 존중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 청소년 비만 유병율은 지난 2009년 10.3%를 기록,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10%를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체질량지수가 22kg/㎡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주 3회(월·수·금) 1일 3시간(오전 9~12시)동안 진행된다.
제주대 건강증진연구실 관계자는 “전국에서 제주 지역 청소년 비만 유병율이 가장 높다”며 “이런 점을 고려, 방학기간 중 과체중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