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애 아동들 ‘영화관 나들이’
군산대 ‘멘토와 함께 하는 지역사회 클럽’ 일환으로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PIE 사업단(단장 서정희)은 지난 16일 50여명의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영화 ‘빨간 모자의 비밀2’를 관람했다고 17일 밝혔다.
PIE 사업단은 ‘멘토와 함께 하는 지역사회 클럽’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사들이 군산시에 거주하는 장애 또는 학습부진·정서불안·문제행동·또래관계 부진 등 경계선 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것이다.
영화 관람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PIE 사업단은 군산 롯데시네마와 협약을 맺고 지난 2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영화 관람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지리적 접근성, 장애 등 여러 가지 제약으로 영화관 이용이 어려웠던 아동·청소년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군산대는 “영화 관람은 여가생활 향유뿐 아니라 영화관 이용 방법부터 에티켓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경험도 할 수 있는 기회다. 멘티들의 호응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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