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에 亞·太 대학총장들 집합
13국 31개교 총장 참석…대학교육 교류방안 토의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이 18~20일까지 3일간 ‘아시아태평양 대학협의회(이하 AUAP) 국제학회 및 제30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AUAP 국제학회가 전문대학에서 열린 것은 대구보건대학이 처음이다.
이번 AUAP 학회는 ‘대학교육의 초국가적 교류방안의 전략과 이득 그리고 우려’라는 주제로 열린다. 캐나다·일본·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에서 31개교 대학총장을 비롯해 각국 대학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해외대학간 원격교육, 교환프로그램, 해외캠퍼스 설립과 같은 국제교류사업의 성공사례를 다각적인 시각에서 발표, 토론하며 대학 간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행사는 18일 인터불고호텔엑스코에서 남성희 총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되며, AUAP임원들의 기조연설에 이어 오후에는 제30차 이사회와 분임토의를 갖는다. 19일과 20일에는 주제발표와 분임토의, 대학 부설병원 투어와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김경용 대구보건대학 국제교류센터장은 “전문대학이 AUAP 국제학회를 개최한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19개국 214개 회원대학 중에서도 처음으로 국내 전문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쾌거”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각 대학 간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가져올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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