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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전국 최초 고교생 ‘앱 개발’ 교육

목원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어플 개발자 과정을 개설했다.

목원대(총장 김원배) 산학협력단 앱(App)창작터(센터장 박덕규)는 18일 오전 11시 교내 산학협력단 대강의실에서 ‘고등학생 대상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과정’과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일 과정’을 동시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사 교육과정은 많았지만, 전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은 목원대가 전국 처음이다. 이번 과정에는 전국 300여개 공업계 고교를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23개 고교에서 엄선된 학생 40명이 참가하고 있다.

30일간의 교육기간 동안 목원대 기숙사에 숙식하면서 교육이 진행되며, 중소기업청과 목원대의 후원으로 교육비 및 식비, 보험료 등 일체의 부대경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또 강사 및 선배 수료생들의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최대한의 교육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포함된 사업성 있는 앱(App) 개발과 함께 참가 학생이 소속 고교의 홈페이지와 연동되는 가칭 ‘우리 학교 앱(App)’을 개발해 각 고교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앱 창작터’는 중기청의 지원 아래 1인 창조기업의 앱(App) 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학생·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 기관이다.

특히 목원앱창작터는 충정지역에서 유일하게 앱특화창업보육센터까지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다.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창업 보육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제가 구축돼 있다.

박덕규 센터장(정보통신공학과 교수)은 “이번 과정은 정부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 육성정책에 공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라고 말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1-07-19 오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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