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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대표 중 서울대 출신 23.1%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이른바 SKY 대학을 졸업한 상장사 대표이사 비중이 45.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출신은 이 중에서 218명(23.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려대(111명, 11.7%), 연세대(104명, 11.0%) 순이었다.

19일 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2011년 유가증권 시장 상장법인 경영인 현황 분석’에 따르면, SKY 출신 대표이사는 지난해 46.7%에서 0.9%포인트 줄어들었으며, 지난 2005년 47.3%에 비해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임원 전체 비중에서는 SKY 출신 비중이 지난해 32.7%에서 34.3%로 늘었다. 5대그룹 임원은 3927명으로 지난해보다 210명(5.6%) 증가했다. 5대그룹에 속하지 않은 상장사 임원은 1만259명으로 141명(1.4%) 증가했다.

한편, 대표이사들의 평균연령은 57.4세로 지난해보다 0.1세 높아졌다. 최고령자는 유홍우 유성기업 회장이 89세였으며, 최연소자는 양홍석 대신증권 부사장으로 30세였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1-07-19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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