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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자기소개서 표절 검색
대교협 “정부지원 60개 대학에 우선 도입”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자기소개서 등에 대한 표절 검색 시스템이 도입된다.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60개 대학에 우선 적용될 계획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일 대입 지원서 표절검색 시스템을 다음 달 수시모집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에는 전국 2000여개 고등학교의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DB)가 활용되기 때문에 지원 서류의 대학 간 비교가 가능하다.

입학사정관전형의 지원서류는 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학업계획서·활동보고서 등이다. 이 시스템은 지원자가 낸 서류를 검색해 다른 서류와의 ‘유사성’를 확인해 준다. 한 수업생이 A대학에 낸 서류가 일종의 ‘모범사례’를 배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이 서류가 다른 지원자의 서류와 유사한지도 찾아낸다.

대교협 오성근 입학전형지원실장은 “정부지원을 받는 60개 대학에 시범적으로 서류 표절검색 시스템을 도입한다”며 “입학사정관제 선발의 공정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1-07-20 오전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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