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명 입학사정관 3단계 걸쳐 평가 |
| 입학사정관제 TIP! 자기소개서의 경우, 수많은 활동들을 사실위주로 나열해 어필하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백화점식으로 잡다하게 활동을 늘어놓기보다 독특한 체험이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살아있는 경험을 소개하는 것이 좋다. 짧은 글로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드러내고, 장황하게 잘 쓰여진 문장. 각종 미사여구로 수식된 문장보다는 학생다운 느낌을 진솔하게 드러내는 것이 좋다. 학생부의 비교과영역이 대부분 단순한 사실 위주의 기록인 반면, 자기소개서는 이러한 사실의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학생부에 적힌 내용과 유기적으로 연관된 내용을 담되, 그 활동이 지원자에게 미친 영향과 변화 위주로 서술하는 것이 좋다. |
| “면접 예상질문 100개 뽑아서 연습했죠.” [인터뷰]입학사정관 입학생 김소라씨(경영학부 1) “1단계에서 합격한 후 면접 예상 질문 100개를 혼자서 만들었어요.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소한 질문까지 모두 준비한 게 효과를 본 것 같아요.”한양대 입학사정관 전형 중 하나인 미래인재전형으로 입학한 경영학부 11학번 김소라씨는 예비 한양인들에게 ‘꼼꼼한 준비’를 강조했다.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이후 본격적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을 대비해 그동안 활동과 관련된 사진·자료를 모아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특히, 아무렇게 자료를 정리하는 것보다 몇 가지 조건에 따라 자료를 취합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씨의 경우, 경영학부의 경우 가장 필요한 것이 리더십과 국제화능력이라고 보고 두 가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과 관련, 그동안 해왔던 봉사활동도 정리했다. 자기소개서는 혼자서 여러 번 쓰고 고쳤다. “아무래도 제일 저를 잘 아는 것은 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굳이 돈을 들여 컨설팅을 받거나 하진 않았어요. 다만, 1학년 때부터 방과 후 수업으로 논술공부를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다른 대학도 많았지만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이 와 닿아 한양대를 선택한 김씨는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해 점수에 맞추기보다 능동적으로 좋아하는 활동을 하고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안 나올 때가 많잖아요. 입학사정관제는 자신이 그동안 자발적으로 열심히 해왔던 활동을 통해 원하는 과에 입학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성적에 맞춰서가 아닌, 뚜렷한 목적을 정하고 입학한 만큼 학교생활도 더 잘할 수 있다는 게 또 다른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