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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기술지주회사 설립 ‘탄력’
제주대 산학협력단(단장 이호원)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보유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학기술지주회사 설립에 탄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제주대를 비롯, 가톨릭대·삼육대·성균관대·포스텍 등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제주대는 향후 2년간 국고 4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국고에 학교 출자금 등을 더해 총 8억원 규모로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오는 2013년까지 연매출 20억원 규모의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대는 연간 2억원을 적립해 2014년까지 벤처투자기금 1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대는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위해 지난해 추진단·기술이전센터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제주대는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연구 성과물을 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재투자해 연구·개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기술사업화의 선도모델”이라며 “기술지주회사의 성공적 설립·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7-25 오전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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