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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사분위에 재심 요청
동덕여대 교수협의회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의 정이사 선임 결정에 반대, 사분위에 재심을 요청했다.
 
25일 동덕여대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김영래 총장은 사분위가 재단정상화를 위해 정이사를 선임하면서 구재단 인사를 대거 포함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재심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교수협의회, 직원노조,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총장님에게 보낸 재심요청 요구 사유서가 첨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분위는 지난 14일 동덕여대 학교법인인 동덕여학단의 정상화를 위해 △구 재단 측 이사 5명 △학교 구성원측 2명 △교과부 1명 △임시이사 1명 등 모두 9명을 정이사를 선임했다.

하지만 학내 비리 문제로 물러난 구 재단 인사가 절반 이상 포함되면서 교수협의회 등은 구 재단 복귀에 반대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장우삼 교육과학기술부 사분위지원팀장은 동덕여대 재심 청구에 대해 “사립대학제도과에서 재심 여부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거칠 것”이라며 “적법한 사유가 있으면 사분위에 상정할 것이고, 충분한 사유가 없다면 반려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7-25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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