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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국책사업 연속선정 315억 확보

안동대(총장 정형진)가 최근 두 달 동안 정부 주관사업 5개에 선정돼 약 3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 소규모 국립대로서는 이례적인 케이스의 활발한 국책사업 수주로 눈길을 끈다.

안동대는 지난 5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사업(총 120억원)을 시작으로 △교육역량강화사업(95억원)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30억원) △서울어코드 활성화사업(38억원) △지역연고산업 육성(RIS) 2단계사업(32억원)에 연이어 선정됐다.

 
   <표>최근 2개월간 안동대 선정 국책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과 ACE사업 동시선정은 안동대가 학부교육의 객관적 경쟁력과 함께 선도모델 창출·확산을 이끈다는 공인을 받은 셈이라 의미가 있다. 특히 ACE사업의 경우 9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잘 가르치는 대학’에 뽑혀 이미지 개선과 인지도 향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인 ‘백두대간 그린마인(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은 지역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를 이끄는 내용. 서울어코드 활성화사업은 IT 분야 공학교육인증인 서울어코드와 연계한 IT교육 커리큘럼 혁신이 골자다. RIS사업 역시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 산학연 협력에 포커스를 맞췄다.

안동대 측은 “그간 교육 내실화와 역량 강화에 힘써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외 이미지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부 지원사업에 학내 모든 구성원이 힘을 쏟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슷한 규모의 여타 국립대들과 비교해보면 좋은 실적을 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정형진 신임 총장도 최우선으로 국책사업 선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1-07-26 오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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