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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칭다오농업대 교수들 가르친다
신라대는 칭다오농업대학 하이두캠퍼스 교수 25명이 한국의 선진화된 대학교육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교내 국제교육관에서 연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수업설계이론 강의 △수업시연과 녹화 △수업분석과 컨설팅 △교육방법론 △교수학습이론 △교육경영학 관련 강의 등 신라대가 운영 중인 선진교육 기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기 등으로 짜였다.

특히 신라대 국제교육관의 스튜디오에서 중국인 교수 개인별로 수업 장면을 녹화한 후 화면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내 컨설팅을 실시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중국 교수진의 이번 연수는 교과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에 신라대가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뤄졌다.

한편 중국인 교수진들은 교수학습개발센터를 통한 연수 외에 지난해 6월 교과부 선정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된 후 해외취업 역량을 갖춘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라대가 추진해온 해외 연수, 기숙형 신라글로벌 양성, 글로벌 동아리 양성, 21세기 장보고 양성, 재학생 경력관리시스템, 글로벌비즈니스과목 교양필수 신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용 실태와 성과에 대해서도 배운다.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이은화 교수는 “중국 교수진들이 교육에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품질 향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신라대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은 연수는 한-중 양국의 교육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1-07-26 오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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