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고건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제12대 총장으로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건 총장 내정자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다.
고건 신임 총장 내정자는 경기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응용물리학과를 거쳐 미국 버지니아대의 전산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후 미국 벨연구소 연구원, 국가정보화추진위원회 자문위원, 서울대 중앙교육연구전산원 원장과 컴퓨터공학부 학부장 및 학술정보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공개소프트웨어활성화포럼 의장과 IT Korea 정책포럼 SW분과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건 총장 내정자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학)신동아학원 이사로 활동해 오면서 전주대의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
또한 1983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임하면서 여러 보직을 역임해 학사와 행정에 밝고, 서울대 우수강의 교수상을 2회나 수상해 교육중심 대학인 전주대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공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고건 총장 내정자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 중심 대학을 만들어 학생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의 질적 제고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며 “대학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로 지역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