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이 26일 오후 육군본부와 학·군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육군본부가 직접 협약을 맺은 군부사관 관련 학과는 전국적으로 7개교 밖에 없으며, 전북 내에서는 전주비전대학 군사기술학부 방공유도무기과가 유일하다.
29일 대학에 따르면, 협약식은 홍순직 총장과 방원팔 인사사령관(계급 중장)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본부 인사사령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을 통해 육군본부는 전주비전대학 방공유도무기과 재학생 중 우수한 자원은 군 장학생으로 임명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2년간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학생에게는 육군 부사관 선발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인사사령부 관계자는 “지난 1월 협약을 신청한 많은 전문대학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구체적인 특성화 계획 및 기반 구축 등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