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교수들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교수와 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서화전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에서 열리는 이번 서화전에는 이재정 전 총장, 신영복 석좌교수, 김창남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이 직접 쓴 붓글씨를 전시한다.
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인 개그맨 김제동 씨와 총학생회장, 교직원 등이 출품한 작품 등 4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이번 서화전을 기획한 신 석좌교수는 "어려운 학생을 돕는 장학금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이들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공회대 교수들이 학생 장학금 마련을 위한 서화전을 여는 것은 2007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 대학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학교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