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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66% “학자금 대출 계획 있다”
대학생 10명 중 7명은 2학기 학자금을 대출 받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최근 전국 4년제 대학생 292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자금 대출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6.4%가 ‘학자금 대출을 받을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이들 가운데 76.3%는 이미 지난 1학기에도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학자금 대출을 받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집에 여윳돈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54.3%로 가장 많았다. 또 ‘등록금 자체가 비싸서’(30.4%), ‘장학금 수혜금액이 적어서’(21.7%), ‘생활비도 함께 대출받기 위해’(21.7%)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학자금 대출에 따른 스트레스(복수응답)로는 ‘취업도 하기 전 빚이 생긴 것’이라고 응답한 대학생이 69.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빨리 취업해 돈을 벌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55.7%), ‘학업보다 생활고를 걱정해야 하는 것’(35.6%), ‘비싼 등록금이 아깝다는 생각’(28.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8-01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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