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청와대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인식 부재와 안이한 태도를 비판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쟁점심포지엄은 양병이 서울대 교수(환경대)의 사회로 진행되며 각계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발제는 송영일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최송현 밀양대 교수(조경학), 서재철 녹색연합 자연생태국장 등이 맡았으며 윤성이 동국대 교수(식품자원경제학), 한원형 환경영향평가기술사, 조승헌 환경경제학 박사(생명과 평화를 위한 환경연구소 소장), 백남석 법사(인드라망 생명공동체 대표)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송영일 박사는 ‘우리나라 환경영향평가 사전협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도적 미비점을 제도 전체의 분석을 통해 지적할 계획이며 최송현 교수는 '천성산 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천성산 사례를 집중 검토하여 실제 평가제도의 운용에서 빚어진 문제점을 조목조목 살펴본다. 서재철 국장은 새만금과 천성산을 비롯한 사례를 통해‘환경운동가가 바라본 우리나라 환경영향평가제도의 문제점과 대책’을 주제로 제도적 모순을 지적,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과 전문성 자체가 부족한 정부에 대해 비판하고 제도적 보완을 해법으로 제시한다.
에코포럼은 불교와 생택학을 중심으로 생태와 환경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학제적 연구토론 모임으로 현재 ‘시스템과 상호의존성’이란 주제로 매월 정례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쟁점심포지엄은 부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