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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사회복지학과 ‘무전 봉사여행’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도는 무전 봉사여행에 나섰다.

목원대는 1일 대학 인문대학 광장에서 ‘배낭 메고 현장 속으로’라는 주제로 ‘제7회 사회복지시설 무전(無錢)봉사여행’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사여행에는 사회복지학과 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10일까지 9박 10일동안 강원,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인천 등 전국 농어촌 30개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한다.

노인 복지시설에서는 기본 생활지원 서비스와 치매환자 간호는 물론 전문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봉사활동을 한다. 장애인 복지시설에서도 장애인의 케어활동과 재활훈련 보조 등 장애별 특성에 맞는 전문재활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개발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한달간 노인과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각각 8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팀장교육 과 참가전원을 대상으로 한 이론학습 및 실기훈련을 마쳤다. 행사에 필요한 차비 등 최소경비는 참여 학생들이 선배나 지인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

김동기 학과장은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실습과목은 대부분 지역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편중될 수밖에 없었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한 고려나 이해가 부족해 새로운 봉사활동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1-08-02 오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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