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차세대 펜싱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미 엘리트 펜싱 초청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동의대는 2일 비인기종목인 펜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을 위한 ‘한·미 엘리트 펜싱 초청대회‘가 3일부터 6일까지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 첫날인 3일에는 개회식과 환영행사, 심판미팅 등이 열린다. 이어 4일과 5일에는 각 종목의 조별리그 예선전이 펼쳐진다. 6일에는 6개 종목의 4강전과 결승전,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는 막을 내린다.
한국에서는 동의대를 비롯해 한국체육대, 부산외대 등 11개 대학에서 150여명이 참여한다. 미국에서는 브라운대, 콜롬비아대, 프린스턴대, 스탠포드대, 예일대 등 8개 대학에서 54명이 출전한다.
특히 한국 펜싱 사브르의 간판인 세계랭킹 3위 동의대 구본길 선수와 전미 챔피언을 7차례 차지한 에페 종목의 스탠포드대 2학년 프란체스카 바사 선수 등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편 한미 펜싱선수들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어울림 마당과 사물놀이, 전통무예 등 문화행사뿐 아니라 'Run for love'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학교 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