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총장 오거돈)는 4일부터 5일까지 공과대학 1호관(S126호)과 반도체공정실험동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LED 과학실험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화합물반도체공정교육센터(센터장 이삼녕)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등학생들을 초청해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의 한 분야인 LED조명을 직접 보고 느끼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빛인 LED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반짝반짝 LED 장신구 만들기’, ‘첨단시설(크린룸) 체험’, ‘액체질소 실험’, ‘전사지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LED 과학실험교실은 한국해양대가 지난 2002년부터 지역 학생들에게 여름 방학마다 무료로 실시해 온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첨단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이해의 폭을 넓혀왔다.
이삼녕 화합물반도체공정교육센터장 교수는 “청소년들이 수업시간에 이론으로만 접하는 자연과학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갔으면 한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이용되는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용한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