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지난달 4일부터 15일, 25일부터 28일까지 교수들을 대상으로 각각 파워포인트와 포토샵 강의를 실시했다. 말로만 전달하던 강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에는 오프라인과 병행하는 웹 강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교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국대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에세이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에세이를 쓴 학생에게는 상금도 지급된다. 또 명강의 교수로 뽑힌 교수를 초청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숙명여대도 ‘프리젠테이션 자료 제작 기법’을 주제로 지난달 초 교수 워크숍을 실시했다. 파워포인트, 한글 2002, 화면캡쳐, 비디오편집 기술 등을 주된 주제로 강의에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들을 전달했다.
한양대는 조벽 교수의 ‘M세대 사로잡는 비법: 토론수업 실천 노하우’란 주제로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는 교수뿐 아니라 대학원생과 학부생도 참여했는데, 이 워크숍에 참가한 교수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기도 했다.
이지은 한양교수학습개발센터 책임연구원은 "학생들의 변화에 따라서 교수들의 교수법에 대한 고민과 연구도 많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토론, 역할놀이 등 여러 방법으로 가르쳐 보다 좋은 강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