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총장 이성우)는 3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제7회 국민大장정’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민대생 120명이 오는 18일까지 15박 16일 동안 천안-공주-논산-광주-나주-강진-완도-제주로 이어지는 총 392.5km 구간을 행군한다.
출정식이 진행된 3일엔 이성우 총장 등 보직자 10여명이 참가 학생들과 함께 행군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 독립기념관의 특별지원을 받아 일반기관 행사로서는 이례적으로 ‘통일염원의 종’을 타종하기도 했다.
대장정 기간 중 참가자들은 태극기 무늬로 된 배낭레인커버를 달고 순례한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한라산 백록담에서 ‘대한독립만세’ 함성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국민大장정’은 120명 모집에 280여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테스트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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