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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대 건너편에 세계 최대 매춘업소
호주 시드니대학교<사진> 건너편에 세계 최대 규모의 매춘업소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5일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성인용품 제작업체 소유주 말콤 데이는 시드니대 건너편에서 영업 중인 매춘업소 ‘스틸레토’를 인수, 주변 건물 2개 동과 합쳐 룸 42개를 갖춘 3층짜리 전문 매춘업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개발계획서에 따르면 오는 2013년 완공예정인 새 매춘업소는 세계 최대 규모다.

왕복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시드니대와 마주하고 있는 스틸레토는 현재 호화로운 내부장식 등을 갖추고 매춘행위를 하며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콤 데이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성인용품 제작사 딜렉타와 스틸레토를 합병하는 형식으로 인수를 추진 중이며, 부족한 자금은 4대 시중은행인 웨스트팩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예정이다.

웨스트팩은행은 매춘업소의 영업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대출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호주에서는 매춘이 합법화돼 있어 스틸레토 주변 주민이나 시드니대 측은 세계 최대의 매춘업소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아직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지는 않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8-06 오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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