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학(총장 금승호)이 주최하는 ‘제4회 한림성심대학 총장기 전국청소년태권도대회’가 학내 일송체육관에서 6~7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7일 막을 내렸다.
4회째를 맞은 대회는 엘리트 선수 중심이 아닌 태권도를 사랑하는 수련생이면 누구나 참가하는 대회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역시 지역 태권도장에서 수련하는 청소년과 일반인 등 아마츄어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여명이 선수가 늘어난 1000여명이 출전,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 및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공인품새·태권체조·겨루기 등의 시합을 펼쳤으며, 참가자의 약 40%가 메달을 받았다.
대학은 성공적인 대회진행을 위해 학교 기숙사를 개방하고 경기장에 이동식 에어컨 및 손세정기를 설치하는 등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또한 6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대학 태권도과 학생들의 시범공연 및 격파기술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근직 태권도과 교수는 “학교 또는 시도 대항이 아닌 태권도 수련을 해온 순수한 수련생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는 대회 성격에 따라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며 “내년 대회는 더욱 발전시켜 태권도 저변확대와 대학 및 지역 홍보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