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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하남캠퍼스 추진 '제동'
하남시, 토지이용계획 수정 제출 요구


중앙대(총장 안국신) 신캠퍼스 추진단(단장 이용재)은 지난 6월 하남시에 제출한 하남캠퍼스 건립구상안이 5일 ‘수용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중앙대가 하남시에 제출한 ‘하남캠퍼스 건립구상안’이 애초 MOU 내용과 다르고 구체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중앙대는 2007년 11월 하남시와 ‘학생 1만명 규모 캠퍼스 조성’을 골자로 약 28만㎡의 면적의 부지를 제공받는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중앙대가 제출한 캠퍼스 건립구상안에는 캠퍼스 규모가 학생 3000명 정도로 줄었다. 또한 중앙대는 검단산 아래 그린벨트 우선해제 지역을 포함해 50만㎡ 부지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MOU 체결 당시 부지의 2배 이상에 달하는 면적이다.


하남시는 중앙대에 “학교 부지를 제외하고는 주택용지 등 기타 부지를 요구해서 수용하기 어렵다”며 “당초의 MOU 내용을 반영하고, 학문단위를 명시하는 등 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오는 31일까지 다시 제출할 것”을 주문하는 공문을 보낸 상태다.


중앙대는 8일 대책회의를 열고 하남시의 권고를 수용하고 계속 추진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앙대는 2018년 개교를 목표로 검단산 기슭에 하남캠퍼스를 추진해왔다. 2007년 MOU 체결 이후 추진과정 중 학교부지 면적 관련 특혜 논란에 여러 번 휩싸인 바 있다.

이연희 기자 (bluepress@unn.net) | 입력 : 11-08-08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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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ㅋㅋ 중간대..이건뭐 완전 도둑놈이네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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