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갑부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복지과 교수
<사진>가 시조시인으로 등단했다.
8일 명지전문대학에 따르면 차 교수가 출품한 신호등 외 2편의 시조가 월간 시사문단 2011년 8월호 시조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 시조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사문단은 “차 교수가 출품한 신호등은 시조의 문학적 본질을 잘 파악한 작품으로 세월의 연륜을 생활의식과 삶 속에 자리한 시(詩) 정신을 잘 표현했다”며 “시조의 짜임새가 상당한 수준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차 교수는 “마음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땐 허공을 바라보며 마음을 비웠다. 하늘을 나는 새들이 자유로운 날갯짓을 하는 걸 보며 마음을 비워야 멀리, 또 높이 날 수 있다는 깨달음에 이를 땐 붓을 잡고 생각을 가다듬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교육학 박사인 차 교수는 시조 창작 외에도 사회교육방법의 탐구, 성인교육사회학, 평생교육의 이해 등 다수의 교육학 서적을 펴냈으며, 2010년에는 ‘텔리아고지’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하는 우수학술도서로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