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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생 “재단비리 해결” 신문광고 모금

명지대 학생들이 재단비리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신문 광고 게재를 위해 온·오프라인 모금운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명지대 인문캠퍼스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모금운동은 포털 사이트 다음의 행복해라는 코너에서 네티즌을 대상으로 12일까지 희망 서명을 받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500여명의 서명을 받게 되면 전문기관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에서 모금이 시작된다. 7월 13일부터 시작된 희망서명은 11일 현재 35%(178명)를 달성했다.

오프라인 모금운동은 명지재단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명지대 학생들과 중·고등학생이 참여해, 6월 13일부터 1일까지 모인 금액은 30만 9060원이다.

김호곤 정책국장은 “교직원도 모금운동에 참여하도록 설득하고 있다”며 “금액과 상관없이 모인 성금을 토대로 신문광고를 내주겠다는 언론사가 있어 8월 말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인문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재단비리 해결을 원하는 우리 모두의 작은 성의를 모아 진행될 것”이라며 “재단비리 관련자의 엄중한 처벌과 사후 재발방지제도 마련 등을 요구하는 신문광고를 게재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가는 창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영구 명지학원 전 이사장은 학원 공금 25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현재 구속 됐다.

전은선 기자 (ches24@unn.net) | 입력 : 11-08-12 오전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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