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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파주캠퍼스 건립 포기…파주시 반발
이화여대의 파주캠퍼스 조성 사업 포기 방침에 경기도 파주시가 반발하고 나섰다. 현재 이화여대는 공식입장을 표명하지 않는 상황이다.

11일 이화여대 총무 처장은 연합뉴스 보도를 통해 "국방부가 제시한 땅값이 너무 비싸고 내부적으로 사업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점이 나와 사업을 포기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1,200만 경기 도민과 파주 시민에 대한 우롱이며, 다른 대학도 아니고 여성 사학의 명문이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며 "전임 총장과 이사장님들과 다시 상의를 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대가 반값등록금 문제, 미군기지 환경오염, 학내 반발 등을 이유로 결정을 유보했는데, 국방부가 제시한 땅값에 대한 약 700억 원의 차액은 지난 4월 경기도지사가 책임지기로 했다"며 "이대는 물러설 방법도 포기할 이유와 명분, 근거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파주시, 이대는 2006년 10월11일 캠퍼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에드워드 21만9천㎡와 인접 국유지 7만㎡ 등 28만9천㎡에 캠퍼스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검토해왔다.

경기도 파주시는 현재 이화여대에 공문을 보내 공식적인 답변을 요구한 상태다.
전은선 기자 (ches24@unn.net) | 입력 : 11-08-12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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