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전국 고등학생 한국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9월 1일 △관악 △성악 △타악 부문에서 예선과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8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남·녀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북대 홈페이지(www.jbnu.ac.kr·일반공지 참조)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한국음악과 사무실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664-14 전북대 예술대 한국음악학과)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6만원.

시상은 전북대 총장상인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주어진다. 파트별 3등까지 전북대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