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푸젠 가톨릭대학은 중국 본토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13일 베이징에 학생 모집 사무실을 개설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푸젠 가톨릭 대학은 올들어 현재까지 모두 99명의 본토 학생을 유치했다. 이는 당초 목표인 40명을 훌쩍 넘는 수치라고 이 언론은 보도했다.
베이징의 학생 모집 사무소는 내년부터 장학금과 입학 특전 등을 내세워 중국의 명문 고등학교 학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학사과정 이수를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매년 50만 대만달러(약 1860만 원)를 장학금으로 주고, 박사과정은 매년 25만 대만달러(약 930만 원)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 대학은 밝혔다.
대만은 올해부터 중국의 6개 성, 시 출신 학생들에게 대만 대학에서 유학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