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 전남대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돼 화제다.

전남대는 최 교수가 최근 영국 캠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 미국인명연구소(ABI)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최 교수는 자동차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 개발 분야에서 왕성한 학술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최 교수는 최근 3년간 SCI 논문 게재 편수가 총 14편에 이르며 촉매 분야 저명 학술지인 ‘캐탈리시스 투데이(Catalysis Today)’에 논문 2편, ‘국제수소에너지논문집’에 논문 1편을 싣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최 교수는 1996년부터 전남대에서 재직 중이다. 현재 ‘BK21 지능형기계시스템사업단’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