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난 5월 8,000억원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당시 4,500억원 규모인 '삼성 이건희 장학재단'에 3,000억원을 추가 출연하는 한편 '소외계층 장학·교육지원'을 위해 500억원을 교육부에 기부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새로운 장학재단 출범을 위해 이달중 '재단운영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삼성측이 장학재단에서 완전히 손을 떼거나 이사진이 모두 퇴진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삼성은 이날 오전 '삼성 이건희 장학재단의 운영권을 교육부에 넘기고 홍창선 이사장 등 재단 이사진 전원이 사퇴했다"고 밝혔다.